
산단공 인천본부(본부장 윤정목)는 (재)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 뷰티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와 뷰티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동반성장 협업 프로젝트로 인천지역의 뷰티바이오 기업들이 남원시의 생물자원을 활용, (재)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뷰티바이오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함으로서 지역 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뷰티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과 6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정선군청과 특산물을 활용한 뷰티바이오 소재 및 제품개발을 지원 중이다.
윤정목 본부장은 “지역 간 동반성장은 융·복합과 네트워크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이라며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으로서 수도권-광역권 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