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회는 제160회 임시회 둘째 날인 지난 20일과 셋째 날인 지난 21일에 7개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답사를 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답사 첫날인 20일에는 ▲ 아트밸리 야관경관 조성사업 ▲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설치 사업 ▲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 포천 반월성 종합정비사업 ▲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 공사 현장 등 총 5군데 현장을 답사하고 점검하였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 한탄강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현장 등 2군데의 현장을 답사하였다.
이번 주요사업장 답사를 통해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대부분 사업은 당초 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사업장은 개선 및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은 "사업장 답사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사안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모든 사업이 당초 계획한 사업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또는 시공상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