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덕계초등학교가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2021학년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덕계초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훈련학교로 선정돼 이달 한 달 동안 재난안전 훈련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한 후 재난 유형을 직접 선정하고 역할체험,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지난 21일 덕계초는 양주소방서와 연계, 간접 훈련을 실시해 학생들은 실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소방관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질문을 하며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재난안전 훈련과 병행된 안전캠페인으로 재난안전, 화재안전, 안전한학교, 교통안전 등으로 사행시 짓기 대회를 열고 학교 게시판에 부착해 안전실천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