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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문대통령 교황 면담‥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폭넓게 대화"

 

통일부는 오는 29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 일정과 관련, "우리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폭넓게 대화하고, 평화 증진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교황청 방문에 대한 의미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 교황청 방문 수행을 맡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역할에 대해선 "남북관계 주무장관으로서 이번 방문이 한반도 평화와 화해 증진의 계기가 되도록 뒷받침하고, 이번 방문의 성과를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의 조속한 방북 요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교황청 방문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정부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 구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논의가 진전될 경우 방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밝혔다.

 

대북 관련 대미협의 계획과 관련해선 완전하게 조율된 대북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인도적 협력, 신뢰 구축 조치 등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을 긴밀하게 협의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대북 제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남북통신연락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남북 간 대화를 재개하여 다양한 현안을 협의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지난 7월 말 북측에 남북 영상회담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북측이 우리 측의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협의가 진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