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시설공단은 구 최대 복합국민체육센터가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초등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적합성, 안전장비 비치 유무, 위생‧청결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센터 내 수영 전임강사들은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인증 취득을 위해 교육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히 평가됐다.
공단 관계자는 인증패 전달식에서 “생존수영 안전인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주민과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