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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연수구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예산 24억원 확보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인천 연수 원도심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실내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노후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2000만 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연수구 동춘3동에 위치한 청량중학교의 경우, 지난 1996년에 개교해 설립된지 25년이 지났지만 다목적 강당 부재로 우천과 같이 날씨 등 외부환경 영향에 따라 학생들의 체육·문화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768㎡ 규모의 다목적강당 설치 사업이 추진돼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9800만 원 지원이 확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 옥련여자고등학교는 화장실 시설 노후화와 함께 양변기 설치율이 38%에 불과해, 위생문제와 더불어 재래식 화장실 시설 이용의 불편함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3600만 원 및 교육청 대응투자 등을 통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박 의원은 "원도심 학생들이 날씨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위생 등 학교보건환경 개선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원도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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