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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 봉사자들, ‘자랑스러운 남양주인상’ 수상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민 봉사자 자한길 알럼, 샐림, 호세인 모함마드 벨라옛 씨
소외계층 긴급지원 활동과 선제검사 독려 및 백신접종 기여 공로

 

남양주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대표 성공회 이정호 신부)의 이주민 봉사자들이 지난 27일 ‘자랑스러운 남양주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방글라데시 출신 세 명의 이주노동자인 자한길 알럼, 샐림, 호세인 모함마드 벨라씨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긴급지원 활동과, 미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이주민들의 코로나19 선제검사 독려 및 백신접종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샬롬의 집’ 자한길 알럼은 지난 2009년부터 남양주시 마석가구공단의 서남아시아설날축제를 기획하는 등 문화기획자로서 외국인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문화 복지활동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2016년부터 ‘한국-방글라데시 청소년 국제협력캠프’를 비롯한 외국인지원 및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해왔다.

 

‘샬롬희망봉사단’인 샐림, 호세인 모함마드 벨라옛은 2017년부터 남양주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주말과 휴일마다 ‘샬롬의 집’ 봉사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이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생필품지원 나눔활동과 미등록외국인의 백신접종 예약접수 상담, 그리고 올해 8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외국인주민 통역 및 안내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