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동구는 지난달 29일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기업맞춤형 채용연계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7월 ‘동구-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플러스기획’이 함께 뜻을 모은 ‘관·학·민’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고객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개인위생·감염병 예방관리, 영양학관리, 건강관리 교육을 5회 차로 구성해 모두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수료식은 허인환 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 플러스기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본이룸터 8층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관내 경력단절여성 1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증을 받은 한 참가자는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써 유용하고 알찬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전원 재취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