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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임명

기본소득 운동발전에 작은 기여
기본소득 국민운동 활성화 기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1일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공동대표로 임명했다.

 

이재강 공동대표는 이날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광교 사무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재강 공동대표는 “평소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 공동대표 활동을 통해 기본소득 운동 발전에 작은 기여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훈 공동상임대표는 “이재강 전 평화부지사님이 흔쾌히 공동대표직 수락을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대표님의 활약으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한층 도약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단은 이번에 새로 임명된 이재강 공동대표를 포함해 강남훈, 김세준 공동상임대표, 조계원, 정왕룡, 손도수 공동대표 등 9명으로 확대됐으며, 향후 다양한 인사 영입을 통해 조직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재강 공동대표는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20년 5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경기도평화부지사를 지냈다.

 

또 이날 임명식에는 사무국장에 이동수 (청년 정치크루 대표), 사무차장에는 문종원, 콘텐츠기획실장에 고귀한 (we Tube 대표) 등도 임명됐다.

 

한편, 기본소득 및 전 국민 기본권 실현을 위한 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시민단체로, 현재까지 18개 광역본부를 비롯해 전국에 70여 개의 지역 본부를 두고 있으며, 농어촌, 디지털, 문화예술인, 청년, 중소벤처, 4차산업 혁명, 교육청소년본부 등 7개의 계층별 본부도 두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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