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11.8℃
  • 구름많음강릉 10.4℃
  • 흐림서울 12.9℃
  • 흐림대전 14.4℃
  • 맑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2.7℃
  • 흐림광주 14.4℃
  • 맑음부산 12.9℃
  • 흐림고창 13.6℃
  • 구름많음제주 16.9℃
  • 흐림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5.0℃
  • 흐림강진군 13.4℃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매사 역동적인 고석진씨(高錫振?62)는 건강이 넘치고 생활에 자신감이 묻어난다. 밝고 환한 표정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물론 인기도 좋다. 성공한 보통사람의 한 유형이다. 그의 인생 성공을 숲과 친화한 결과로 보는 사람이 많다.
그는 직업상 꽃과 각종 관상수를 돌보면서도 틈나는 대로 숲(광교산)을 즐겨 찾는다. 숲과 삶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숲도 이에 보답, 건강한 삶을 내려주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숲은 모든 이에게 휴식을 주고 건강을 선물한다. 푸르름은 감정을 순화시키고 피로를 씻어 준다. 나무가 발산하는 피튼치클은 우리 몸의 저항력을 항진시켜 준다. 자신의 보호를 위해 생성하는 이 물질의 효용성은 많은 설명이 필요치 않다. 숲이 지구에 내놓는 가장 큰 선물이다.
태고적부터 우리 인간은 생활필수품에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숲에서 찾았다. 병이 나도 그 치료약을 숲에서 구했다. 상처가 나면 잎을 짓이겨서 발랐고 관절이 아프면 마디가 있는 풀을 찾아서 먹었으며 가슴이 아프면 심장모양의 나뭇잎을 먹었다. 이뿐이 아니다. 산모가 젖이 부족하면 젖빛 나는 초액이 있는 풀을, 정력이 약하면 끈적한 수액을 내는 나뭇잎을 먹었다. 놀라웁게도 이 같은 치료요법은 거의 맞았다. 이는 지금도 전해져 내려와 민간요법이 되고 있기도 하다. 독일 등 제약강국은 지금도 세계 구석구석을 뒤지며 민간요법을 수집, 생약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숲이 인간의 예지능력을 키워준다고 해서 화제다. 예지능력은 인간의 6번째 감각이다. 예지능력은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면서도 갖추기가 어렵다. 이를 숲에서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숲은 웰빙을 넘어 인간의 성공도 돕고 있는 셈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