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는 방송인 이주연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홍보대사는 인천소방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증대시키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나 또는 유명인으로 선발한다.
이 아나운서는 9일 오전 소방의 날 행사 진행, 오후에는 화재예방 홍보 이미지 촬영 및 인천119스토리 소식지 인터뷰, 119원의 기적 홍보 내레이션 등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1년 간 인천소방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와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주연 아나운서는 “인천시 소방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라며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을 더 많이 알리고 화재예방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