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쯤 계양구 효성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빌라 1층에 살던 A씨(46)가 거실에서 사망했고 주민 4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소방대원 56명을 동원해 18분 만인 오후 3시 4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빌라 1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