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10월 우수돌봄 봉사자로 선정된 이선순 돌봄봉사자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급한 상품권과 우수봉사자 선정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선순 돌봄봉사자는 2016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주 1회 3~4개 가정에 밑반찬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순씨는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봉사자들을 대표해 받은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선순 돌봄봉사자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우리 주변에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및 정서지원, 가사·일상생활지원, 주택안전관리,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등을 통해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