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정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21회 2021년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의정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연합매일신문과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했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의정 혁신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 의원은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다니며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인천의 아름다운 바다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지난 4년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부분을 좋게 평해주셔서 오늘 이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은 임기 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