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윤정목)는 국회 산자위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갑)과 글로벌선도기업협회 인천지회(회장 이제훈), 주안부평산단경협(회장 조덕형)와 함께 사랑의 물품 전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 ESG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윤정목 본부장과 이성만 국회의원, 이제훈 회장, 조덕형 회장은 인천 다울빛 이주여성연합회를 찾아 지역에서 생산한 햅쌀과 김치를 기탁했다.
이성만 국회의원은 “산단공 인천본부가 인천 ESG 서포터즈를 구성해 유관기관 협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신 덕분에 인천지역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앞서 본부는 올해 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 이성만 국회의원, 부평중소기업협의회, 주안부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공동기부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올해 6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지역 결혼이주여성에게 쌀과 김치를 기부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올해 총 10회의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나눔활동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ESG 서포터즈는 지난 4월 인천지역 내 ESG경영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 및 역량 개선과 경영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15개 민·관이 주체가 되어 만든 협의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인천중기청, 공단소방서, 남동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산단공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인천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이 뜻을 모아 협업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