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석암신용협동조합이 18일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이불 14채와 생필품 30상자를 기탁했다.
김청수 석암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마음이 무겁고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온정의 손길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