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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김은미 여성보육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한 공로 인정

 

양주시 김은미 여성보육과장이 ‘2021년 보육사업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육사업 유공 포상은 보육사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개인과 기관, 단체로 구분해 포상을 실시하는 국내 보육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은미 과장은 보육인프라 확충, 공공성 강화를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양육체계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종사자와 긴급보육 등원 아동 보호자 선제검사 실시 등 신속한 대처로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했고 관내 장난감 도서관의 드라이브스루 운영 등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보육 공백 없는 종합적인 육아지원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유‧아동 전용시설인 경기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을 유치해 유‧아동의 창의 인성 교육을 실현하는 배움 공간을 확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보육정책 방향을 정립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다.

 

양주시 김은미 여성보육과장은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재직 중 가장 큰 영예로 꼽히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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