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참가업체 부스 전경.[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147/art_16375532686469_18e36c.jpg)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바이오·제약산업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케이훼어스 공동 주관으로 24일까지 총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손수득 KOTRA 부사장 등이 참석해 k-바이오 산업의 메카 인천의 첫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인천 대표 바이오 컨퍼런스인 ‘제 6회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와 글로벌의약품수출상담회(GBPP), 1:1 투자상담회 등의 행사들이 동시 마련된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들에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어려워진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등 k-바이오 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미래 먹거거로 바이오산업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적극적·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인천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국내 기업들을 연계한 k-바이오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