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카를로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한국조지메이슨대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후 로버츠 메츠 대표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지메이슨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147/art_16377984420309_17fded.jpg)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내한중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5일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조지메이슨과 주한코스타리카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교육 협력을 위해 연구에 관한 심포지엄, 컨퍼런스와 공동 연구,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분야 정책과 동향 등 교육 발전에 관한 개발,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알바라도 대통령을 비롯해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 사모라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가 참석했으며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유병윤IGC 대표, 로버트 매츠 메이슨대학교 대표, 그레고리 힐 유타대 대표 등이 코스타리카 방문단 일행을 환영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코스타리카와 한국은 60여년 전부터 공식 외교 관계를 맺고 놀라운 결실을 맺고 있다" 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것"이라고 희망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교육 기회 확대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코스타리카와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교육 협력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