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 공동화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시 주민들이 동두천에서 청와대까지 항의성 철야 행진 시위를 벌인다.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 청와대까지 40㎞에 가까운 거리를 철야 행진 시위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으로 실제 철야 시위가 이뤄질지 관심거리다.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위원장 박수호.시의회 의원)는 '생존권 보장 및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시민 행진'을 오는 16∼17일 동두천시 생연동 천막 농성장∼청와대에서 벌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책위 위원과 사회단체장, 상인, 시민 등 120여명이 참가하는 행진단은 16일 오후 10시께 동두천시 생연동 천막 농성장을 출발, 국도를 따라 서울까지 행진, 17일 오전 11시께 청와대 앞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특히 시민 행진이 끝난 뒤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정부종합청사에서 '집단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