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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학의 축, 통진문학 제24호 출판기념회 개최

 

김포시 지역 향토문학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통진문학회가 지난 26일 저녁, 김포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회원들만의 조촐한 ‘통진문학 제24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통진문학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매월 실시하던 월례회와 문학토론을 비롯해 문학특강, 시낭송회, 문학기행, 시화전 등을 하지 못한 채 온라인상에서만 작품 활동을 해왔고 이를 종합해 ‘통진문학’을 발간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최근 위드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금년에는 백신 접종을 마친 회원들이 모여 제24호 통진문학 출판기념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최연식 시인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만들어지면서 나와 네가 경계의 대상, 불신의 대상이 되고 두 걸음 세 걸음 멀리해야 하는 각박한 세상이 되었다”며 “사랑이 메마르고 마음이 메마르고 사람 냄새가 사라지면서 문학의 향기 또한 증발해 버리는 혹독한 시련의 날을 견디며 회원여러분의 작품을 마주해야 했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한편 통진문학은 김포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출판하는데 회원들은 김포관내에 거주하는 문인과 습작시민들로 구성되어 지난 24년 동안 통진문학회 구성원으로 창작활동을 펼치며 김포 향토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김포= 천용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