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중구자활센터 등 4자 대표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659433878_e4bbb8.jpg)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통해 힘을 모은다.
인천시 중구는 지역자활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경북광역자활센터, 농업회사법인(주)한국라이스텍와 기업연계 사업을 통한 4자 간 상호 발전과 유대 지원을 강화해 기업 및 자활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라이스텍는 홈플러스 내 매장 연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광역자활센터는 사업 주체 간 협의 및 조정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며,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홈플러스(간석점) 내에 즉석 착유를 위한 제유소 운영 및 자활생산품(해찬솔참기름) 판매, 제유소 공간 구축, 운영인력 양성 등 자활생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광역·기업(인천·경북-㈜한국라이스텍·홈플러스) 간 연계사업 모델은 다양한 사업영역 확대와 신규일자리 발굴, 판로 및 유통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공동업무협약 체결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