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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지역현안사업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기재부 안도걸 2차관과 강득구 의원을 만나 국비 예산지원을 거듭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방문에 이어 국회를 다시 방문한 정 군수는 내년도 국비가 반영되지 않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중점 건의된 국비 사업으로 ▲국지도 88호선 양근대교 도로 건설 ▲양평분뇨처리장 이전 사업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 ▲경찰청 양평 옥천파출소 신축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 공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 등 양평군의 쟁점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하는데에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양평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 반드시 반영될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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