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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올해의 출판인'에 주연선 은행나무 대표

 

‘2021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주연선 은행나무출판사 대표가 선정됐다고 한국출판회의가 밝혔다.

 

주 대표는 도서출판 다나 편집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은행나무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또 격월간 문예지 ‘악스트’의 발행인을 겸하고 있다.

 

은행나무출판사는 1997년 창립해 현재까지 문학·역사·철학·과학 등 10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했으며, 국내외 우수 장르 문학을 소개해왔다.

 

지난 5월에는 신진 작가에게 첫 책 출판 기회와 창작 지원금을 주는 공모전을 열어, 젊은 문학인들이 역량을 펼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했다.

 

공로상은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 특별상은 김승수 전주시장, 젊은출판인상은 조성웅 유유 대표, 편집부문상은 인영아 뜨인돌 편집이사, 마케팅부문상은 권혁준 마음산책 이사, 디자인부문상은 김형진 워크룸프레스가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 연회장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출판인’은 출판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한국출판회의에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당해 의미 있는 출판 활동으로 출판의 문화·산업적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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