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이 남동구 모래네시장을 찾아 방역상황 등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중기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48/art_1638347131079_928480.jpg)
인천중기청은 유동준 청장이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방역상황을 점검을 위해 남동구 소재 모래내시장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청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시장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어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점포별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 설비를 점검하며 전통시장 자체적으로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는 등 세심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준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안전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이용고객 모두 방역수칙 준수와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