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신규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중구 바로 알기 역사탐방’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역사문화해설사의 생생한 현장해설과 함께 개항장 일대를 돌아보며 근대 역사와 문화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의 특성과 잠재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 중 영종국제도시 내 주요 사업현장들을 돌면서 구정과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규직원들이 중구의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해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