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사계절 인문학 문화공연 ‘겨울을 담다, 오페라 콘서트’를 오는 4일 개최한다.
사계절 인문학은 ‘책 읽는 도시’ 양주를 구현하고 시민의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연 4회에 진행하는 인문학 행사이다.
이번 오페라 콘서트는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중적 오페라인 ‘사랑의 묘약’ 갈라 프로그램을 메인으로 전문 MC의 해설을 곁들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곳곳에 음악 관련도서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공연 관람객들이 필요한 도서를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전시코너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