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3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 암 환우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참.참.참 온앤오프마켓’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샤그룹, 샐리쿡, 밸롭 등 다양한 기업에서 후원받은 물품과 지역 내 가족들이 기부한 물품 등이 판매됐다.
또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 마음대로 그립톡 만들기 체험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됐고 뉴 알로하 훌라 무용단 외 아동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과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졌다.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준수해 먹거리 부스는 운영하지 않았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암환우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