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3시 30분쯤 파주시 백석리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폐기물업체 사장인 김모 씨가 집에서 CCTV를 확인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서는 소방관 3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출동 1시간 3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생활폐기물 25t과 기계류 및 폐기물처리장 약 2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0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