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이동면 ‘갈비1987’(대표 황성환)이 지난 3일 이동면 이웃돕기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겨울철 난방비 마련의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환 대표는 “직원들이 팁으로 받은 금액을 모아 연말에 이동면민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기탁하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