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2022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공익형 33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2개 이상 타 재정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주민등록등본, 사진, 통장, 코로나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종지역은 별도 장소에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많이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많은 어르신들이 내년도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