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함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구는 사회복지부서공무원들로 구성된 학술동호회(복지정책과 선수경, 김동호, 현새미)에서 총 86건의 접수건 중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하는 ‘언택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으로 공공복지정책 부문에 선정됐다.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