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인천시 중구, 영종역사관 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 개최

내년 4월30일까지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 전시도 함께 진행...

 인천시 중구는 영종역사관에서 유물기증자 공간 조성과 이를 기념하는'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용 구의회 의장, 강옥엽 영종역사관 운영위원장, 기증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특히 기증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예우를 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기증자의 명예와 기증유물의 가치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유물기증자의 벽'에는 그 동안 기증해온 유물 156건과 기증자의 성함을 함께 명시해 제막식 참석자들이 지역 애향심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의 전시행사를 통해 개관부터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볼 수 있도록 내년 4얼 30일까지 주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