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가 진행하는 '다시, 청춘!'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사업이 지역어르신들로부터 큰 환영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용유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어르신들 10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와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돼 더욱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향상에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종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고려하고 수립·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더욱 따뜻한 복지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