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매화동 동방카폰 정태경 대표는 지난 1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정태경 대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연 1회 이상 한 번도 빠짐없이 매화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정태경 대표는 1995년도부터 현재까지 매화동에서 제조업인 ‘동방카본’을 튼실한 기업으로 성장시켜오면서 최근에는 경기도에서 성실납세자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모범적인 기업인이다.
정 대표는 “매화동은 나의 삶의 터전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여력이 되는 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 50만 원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