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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행 전 편의시설 등 가상현실(VR)로 미리 확인 가능”

 

경기도가 온라인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관광숙박시설 관련 콘텐츠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도내 관광지나 관광숙박시설을 방문하기 전 현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무장애경기관광’ 누리집(bf.ggtour.or.kr)에 있는 ‘여행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상현실 기능을 설치한 양평 두물머리를 비롯한 도내 관광지 60개소와 관광숙박시설 20개소 등이 소개돼 있다. 이용자는 화면 하단 썸네일을 선택해 직접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항공 VR’ 콘텐츠로 관광지의 전경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성안내 기능을 일부 지원해 관광지 소개·설명을 들을 수 있고, 관광숙박시설의 객실 및 주차장, 화장실로 가는 경로를 동영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관광지·관광숙박시설 내에 주요 지점 및 편의시설의 위치를 자막과 그림문자(픽토그램)로 표시해 이용자들이 해당 장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무장애관광 가상현실 콘텐츠가 관광지 및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할 관광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장애 경기관광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