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마트 관광도시 여행앱을 활용하면 다향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월미바다열차를 예약하고, 현장에서 탑승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인천교통공사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월미바다열차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 인천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식은 인천e지 앱의 ‘모빌리티’ 메뉴를 통해 월미바다열차를 최소 1일 전 까지 예약하고, 월미바다열차 탑승 시 현장 직원에게 인천e지 앱 예약화면을 보여 주면 된다.
인천e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e지’ 검색하면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김민혜 공사 스마트관광팀장은 “인천e지는 앱 하나로 관광지 추천,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스마트 관광 통합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마트하고 편리한 인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