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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안전방역' 위해 한국바이러스센터와 업무협약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바이러스센터(주)(대표 정경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 방역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상상의숲은 현재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기와 소독을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콘텐츠 체험 공간별로 어린이용품 살균 소독제인 ‘엄마랑 아기랑’으로 기기와 가구 표면 소독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바이러스센터의 소독·방역용 주제품들은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어린이용품 전용 제품으로 방부제와 기타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감귤·한라봉 추출물을 비롯한 구연산, 정제수 등을 첨가하여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상상의숲의 안전한 공간 관리를 위해 쓰인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상상의숲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시설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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