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직원 및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동두천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관계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간접체험식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간접체험식 훈련이지만 소화, 화재통보, 피난 및 응급처치법을 상세히 교육받아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훈련에 참여하여 교육과 컨설팅을 해주신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중 1회 이상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실시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