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소방서 종합민원실이 착공 4개월 만에 완공돼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민원업무에 들어갔다.
종합민원실은 올해 8월 착공을 시작으로 기존 분당소방서 1층 내부 사무실을 벗어나 소방서 주차장 부지에 대지면적 지상1층, 1동, 240㎡의 규모로 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종합민원실 개소로 소방민원업무와 더불어 소방서 예방 업무 전체분야의 원스톱처리가 가능하도록 소방민원팀을 포함해 3개의 팀(소방민원팀, 예방대책팀, 생활안전팀)이 공간을 일원화해 민원인들의 편의도모를 높일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우 분당서장은 "종합민원실 증축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만족할 만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