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오하순)는 지난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시장은 중앙동에 위치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으로 1967년 개설된 이래 부지면적 약 9900m²에 상가주택 복합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200여 점포가 운영중이다.
시장 상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중앙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성금이 모아졌다.
오하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게 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중앙시장 상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