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7시46분쯤 광주시 목동의 한 축산물 가공 도소매 납품 공장의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탱크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출동 1시간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화재 신고 접수 후 8시19분쯤 발령됐던 대응1단계는 초진 직후인 오후 9시54분에 해제됐다.
공장 미가동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