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은 ‘2022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관련 상반기 과제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내년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디딤돌사업은 창업기업에 1년 간 최대 1억 2000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에 모두 900과제를 선정한다. 상반기에는 첫걸음(430개), 사회문제해결형(20개) 등 총 450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전략형 사업은 창업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총 568과제 선정)으로, 창업기업에 2년 간 최대 3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디지털 혁신(100개)과 성장동력(55개), 백신 원부자재 분야(25개), 대스타 해결사(15개) 등 총 195개 과제를 선정한다.
이밖에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상·하반기 각 26개)과 그린뉴딜 분야 중소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상·하반기 각 63개)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