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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체육지도자 전원 정규직 전환 완료

용인시는 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근무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일자로 단행됐으며 시체육회 소속 12명과 시장애인체육회 소속 6명 등 모두 18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했다.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근로자에게 안정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1~12월 두 차례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안정은 물론 시민들에게 향상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용인시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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