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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 본격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동두천시가 자연휴양림 내에 단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세미나실 건립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을 위해 기본 설계용역을 비롯해 예산 1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은 자연휴양림의 비수기 활용 및 단체객을 위한 행사, 워크숍 등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 조성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개장으로 증가되는 방문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객실을 세미나실 상부에 조성한다.

 

시는 2020년 9월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과업수행을 통해 2021년 12월 23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추진중이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은 지상 3층 연면적 2858㎡ 규모로 약 1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층은 150~200인실 규모의 세미나실과 30∼50인실 규모의 중소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과 3층은 6~8인용 숙박실 16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을 비롯한 내부 공사는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관광휴양과 김우정 과장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으로 연간 약 4만5000명의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동두천 시민에게 충분한 세미나 공간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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