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는 13일 용인특례시의회 출범을 기념해 용인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을 개최, 특례시 의회로써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과 의원, 백군기 시장, 김장호 용인시의정회장, 황선유 용인시의회 시무국장, 고광섭 과장 등 의회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특례시의회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용인특례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2022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용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