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가구개발에 노력하는 에몬스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에몬스가구는 남동구 고잔동 인천본사에서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에몬스 15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공모 및 심사를 걸쳐 선발된 총 12명의 장학생에게는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사내 임직원들의 자녀들에게도 대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과 직원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 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장학회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 동안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부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