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 8강팀이 결정됐다.
21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천시와 평택시, 화성시, 양주시, 고양시, 부천시, 하남시, 용인시 등이 16강전을 통과했다.
부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이천시는 시흥시를 2-1로 누르고 8강전에 올랐으며, 평택시는 의정부시를 3-0으로 완파하고 이에 합류했다.
화성시는 포천시와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힘겹게 이기고 16강 벽을 넘었으며, 양주시는 여주군을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고양시와 부천시는 안성시와 광주시를 각각 5-0과 1-0으로 눌렀으며, 하남시와 용인시는 안산시와 안양시를 2-1과 3-0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