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의 전국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이 오는 1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남성 보컬 그룹 ‘노을’은 4개의 정규앨범을 비롯해, 수많은 싱글들을 발표하며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서 위치를 다져왔다.
이번 콘서트는 노을의 히트 곡 무대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노을의 리더 이상곤은 “이번 공연은 ‘노을’ 이라는 그룹 이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관객들과 진심으로 감정을 공유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