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은 7일부터 이틀간 2022 미래교실 선정교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미래교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실 사업은 교실형(1~2실 규모)과 학년형(5~8실 규모)으로 추진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모두 133교에 구축돼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미래교실 학년형 사업 대상교(광성중 외 5교)와 교실형 사업 대상교(영화초 외 8교)의 교감, 행정실장,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무 담당자의 사업 이해를 돕고 미래교실 대상 공간과 예산 검토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인력풀을 제공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약 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